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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수원·성남 야탑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운행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0.07 21:34

오는 11일부터 운행 개시·버스요금도 2800원으로 저렴해져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수원, 성남 야탑역 방향 시외버스로 운행하던 버스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 노선 운행횟수는 14회에서 25회로 늘어나며 안성기준 첫차시간 오전 5시30분, 막차시간 오후 10시10분이다. 성남 노선 운행횟수는 6회에서 15회로 증회되며, 안성기준 첫차시간 오전 5시30분, 막차시간 오후 10시10분이다.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버스요금(당초 수원 5700원, 성남 6000원)이 2800원으로 저렴해지고 환승할인은 물론 알뜰교통카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원·성남시는 물론 운수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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