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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대비’ 합동보고회 개최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0.07 16:27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 주제로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추진상황 합동보고회'에서 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한 도출된 문제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윤상기 군수 주제로 전 국소 과장과 조직위 사무처장, 각 본부장·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선협상업체의 제안 설명, 조직위 추진상황 보고, 군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아이디어 및 정책, 부서별 핵심과제를 최종 점검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 군과 조직위 상호 간 협력사항에 대해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다음 회의 때 집중적으로 논의해 개선하는 등 빈틈없이 엑스포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를 통해 관람객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스마트, 공존, 비즈니스, 라이브, 웰니스, 탄소제로, 콘텐츠 엑스포를 핵심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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