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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인기 견학 코스… 3D 메타버스 '사이버 역사전시관' 개소

윤요섭 기자 ㅣ
등록 2021.10.07 14:34 / 수정 2021.10.07 14:35

온라인으로 방문할 수 있는 3D 메타버스로 구현된‘사이버 역사전시관 개소./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어려워진 ‘부산경찰 역사전시관’을 온라인으로 방문할 수 있게 3D 메타버스로 구현된 ‘사이버 역사전시관’을 개소했다.


부산경찰 역사전시관은 지난 ′2001년 청사 2층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경찰역사·복제·장비·문헌 등 총 5개 코너로 구성해 전시물 1135점을 갖추었다. 코로나 이전까지 매년 1만3000명 가량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견학코스이다.


금번 개소하는 ‘사이버 역사전시관’은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3D 기술이 적용되어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해 코너별로 다양한 동영상도 링크되어 있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석모 부산청 홍보담당관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이 도입되는 것을 보면서 ‘사이버 역사전시관’ 개소하게 되었다"며, “개소기념으로 10월 중 부산경찰청 홈페이지에서 ‘OX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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