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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2 경기정원박람회' 개최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김장중 기자 ㅣ kjj@chosin.com
등록 2021.10.07 11:08 / 수정 2021.10.08 09:08

식물과 정원이 코로나 시대 지친 일상 치유

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일원에서 내년 10월14일부터 삼일간 일정으로 '식물의 힘'을 주제로 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된다.


오산시는 최근 곽상욱 시장과 경기도 및 오산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개최될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으로 코로나 시대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식물과 정원이 일상을 치유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기본계획에 담아내기로 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산시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인프라를 최고 장점으로 뽑으며, 맑음터공원과 오산천의 마을 정원을 연계한 분산형 박람회 추진을 특화전략으로 제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의 마을 정원 공동체와 시민 정원사, 오산천 정원지킴이 분들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견인하는 주요 자원"이라며 차별화된 박람회 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도내 시군이 함께 주최하는 박람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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