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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2021년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0.07 10:12

산업용 IoT 제어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창신대학교 전경/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30일부터 내년 5월 31까지 8개월간 총 사업비 4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의 청년인재 집중 양성으로 산업체 인력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 및 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 실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창신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창원 특화 산업 분야인 스마트팩토리분야 전문 SW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창신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박정규 교수는 "금번 사업 수주를 통해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기업에 우수 스마트팩토리 SW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에게는 연수사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자분야 대표 기관인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KEIC)이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 연수생들은 무료 교육 혜택과 함께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참여기업에 우선 취업매칭과 동시에 수도권 기업으로의 취업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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