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평택시, 결식아동 1식 7000원 한시 지원···아동급식카드‧밑반찬 배달 선택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1.10.06 15:15

평택시청 전경

경기 평택시는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아동에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일 1식의 7000원을 급식비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아동은 아동급식카드 및 밑반찬 배달 중 희망하는 급식 지원의 형태를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존에 급식비를 지원받는 아동이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추가적인 결식이 우려가 예상되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으로, 소득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www.bokjiro.go.kr)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