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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풍기인삼 농가 돕기 나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0.05 13:43

영주 풍기인삼 15톤 매입…전국 300여개 매장서 판매

풍기인삼 제품 이미지/롯데쇼핑 제공

롯데슈퍼는 풍기인삼농협과 협업을 통해 6년근 인삼 총 15톤 가량을 확보하고 6일부터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이 인삼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6년근 풍기인삼 두 뿌리, 세척인삼 등 총 5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풍기인삼은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우수한 토양과 기후조건에서 재배한 인삼으로, 내용조직이 단단하며 사포닌 함량이 높고 잔뿌리가 많다. 또한, 인삼향이 강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인삼으로 꼽히고 있다.


롯데슈퍼 홍윤희 채소MD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역 축제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0여 풍기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삼 구매를 통해 농가도 돕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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