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월 2일 오전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80명(지역감염)을 기록하며 추석연휴 이후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총 확진자 수는 1만5664명(지역감염 1만5361명, 해외유입 303명)이다.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만5830명(+8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88명이다.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90명, 생활치료센터에 68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입원예정자 12명 포함)

10월 1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5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만4506명. 10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다.

대구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 중이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6만5191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3.5%), 대구시는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9.3%, 118만2708명을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10월 2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15건 증가되어 누적 1만3854건(접종 대비 신고율 0.47%)이다.

부득이한 사유로 예약기한 내 예약을 하지 못한 18세이상 미접종자는 카카오나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신청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해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8일부터는 의료기관 현장 방문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