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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 신규 확진 4명… 현장점검과 행정지도 시행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10.01 17:39

호복 입고 수술실 향하는 의료진./조선DB

부산 기장군에 1일 오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명을 기록하며 연휴 이후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기장군 확진자는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확진자는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1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부군수 주재로 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재난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달 30일 콜라텍, 유흥·단란주점 등 4개소(1그룹),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102개소(2그룹), 학원, 이·미용업,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41개소(3그룹), 종교시설 3개소, 소규모점포 등 기타시설 71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89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148명을 의뢰해 4명이 양성, 144명이 음성이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070명, 2차 접종 1423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1만6240명, 2차 6만8557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달 30일 7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5123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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