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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29 13:24 / 수정 2021.09.30 14:09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 제휴,…소서리스 IP 활용한 용기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제품 이미지/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용기면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게이머즈컵은 게임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는 최초의 용기면 브랜드로 게이머들로 이뤄진 가상 왕국에서 펼쳐지는 요리대회를 콘셉트로 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8월 공개된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IP를 활용, 기존 게이머즈컵 패키지 디자인에 소서리스 캐릭터를 적용했다.

'게이머즈 딜러 핫치킨마요'는 동결건조 닭고기와 감자, 당근, 청경채, 양배추 등 푸짐한 건더기를 넣어 매콤한 닭갈비의 맛을 구현했다. 홍고추와 하바네로 고추, 카레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매운 맛을 냈으며 고소한 마요네스를 더했다.

또 게임 유저들의 영양 보강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  결명자 분말, 마리골드 색소,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칼륨, 비타민D, 강황 등 9가지 영양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로스트아크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용기면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게임 내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는 한정판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해당 패키지는 용기면 제품과 협업 굿즈로 구성됐다. 오뚜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유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와 취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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