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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 시공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서 특선 수상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9.28 06:00

지난해 8월 오픈, 295개 객실·연회장·실내 수영장·피트니스 클럽, 루프톱 바 등 갖춰

'2021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서 특선을 수상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전경./요진건설 제공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2021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시공한 요진건설산업은 28일 한국의 건축문화 발전과 리모델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기 위해 마련된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2019년 요진건설이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인 캐피탈호텔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난해 8월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총 295개의 객실과 연회장,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실외 수영장과 풀 테라스바, 루프톱 바 등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변모했다.


특히 요진건설이 1년여에 걸쳐 시공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힙(Hip)한' 실내외 인테리어와 개성 넘치는 지중해식 레스토랑 '클레오(Cleo)'를 비롯해 ▲동남아 유명 여행지를 방불케 하는 탁 트인 루프탑 프리빌리지 바(Privilege Bar) ▲핑크와 블루의 과감한 컬러와 외벽을 투명하게 마감한 독특한 디자인의 야외수영장 알티튜드 풀 & 라운지(Altitude Pool & Lounge) 등으로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으며 오픈 1년만에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요진건설만의 호텔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호텔을 단순히 리모델링하는데 그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호텔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였다"며 "이번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수상을 통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국내 호텔업계 리모델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주거브랜드 '와이시티'와 '와이하우스'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일산의 쇼핑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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