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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소형 음식점 2637곳 음식물 쓰레기 연말까지 무상수거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9.27 19:06

600㎡미만 일반・휴게음식점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조선DB

부산 중구는 관내 소형 음식점  2637곳의 음식물 쓰레기를 올해 말까지 무상수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시간 단축과 급격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 음식점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600㎡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신고 된 2637개소다.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납부필증 대신 무상 배출업소명이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해 전용용기에 담아 일・화・목요일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가게 앞에 배출하면 된다.

  

무상 배출업소 스티커는 지원대상업소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에 부착해 최초 1회 부착 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상 수거를 통한 소형 음식점 지원혜택은 약 1억9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부산 중구, 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스티커./부산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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