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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들이 나온다"… 집합금지 무시한 노래주점 적발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9.25 11:57 / 수정 2021.09.27 11:53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경찰서는 유흥시설 집합 금지에도 심야시간에 손님을 받은 부산 부전동 노래주점 업주와 손님 등 29명을 감염병예방법으로 단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관할 서면지구대는 25일 0시 55분경 부전동 한 노래주점에서 "도우미가 나온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했다.


서면지구대는 순찰차 3대를 현장 출동해 환풍기, 에어콘작동여부 등을 통해 영업 사실등을 확인하고 인접 지구대 순찰차 3대를 추가 지원받아 정,후문을 통해 동시 진입해 업소내에서 7개룸에서 손님 27명을 상대로 술과 안주를 판매한 노래주점을 적발했다.


손님중에 수배자 1명도 검거해 관할서로 인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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