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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컴퍼니, 2021년 신입 공채 모집…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개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1.09.24 13:37

넷마블 비롯해 개발자회사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사 참여
사업PM, 빅데이터, 게임기획, 클라이언트/서버 개발 등 15개 직무에서 인재 선발

넷마블은 24일부터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을 살펴보면 넷마블은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 등과 상관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넷마블 인재상(게임전문가/문제 해결력/일류인재/글로벌 마인드/긍정적 영향력)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2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넷마블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회사 및 채용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채 선배들의 직무 소개 인터뷰, Q&A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넷마블 채용페이지 및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 TV에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넷마블은 오는 30일~10월 1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 박람회 참가자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를 배경으로 로비, 컨퍼런스 홀, ㅋㅋ다방, 외부 공원, 41층 루프탑 등 가상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자들은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 배영수 인사실장은 “올해 초 신사옥으로 이전한 넷마블은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도입,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라며, “넷마블과 함께 열정으로 도전하며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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