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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외국인 치안협력단체와 언택트 순찰 걷기 챌린지 실시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9.23 17:04

공동체 치안안전망 구축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 발굴·해결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외국인 치안협력단체와 지역사회와 함께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치안확립을 위해 기부챌린지 워크온(걷기앱)을 활용한 ‘위드 다!(문화 가정) 함께 순찰’ 3Go 챌린지(걷고 순찰하고 돕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언택트로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외국인밀집지역, 치안사각지대에 촘촘한 도보순찰과 이를 통한 기부로 범죄예방 및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챌린지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30일)간 진행된다. 

 

한편 외사경찰은 물론 외국인자율방범대, 시민 누구나 참여해 누적걸음 수가 5천만보를 달성할 경우 부산은행과 부산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드림 C.T 다문화공동체에 기부금 2500만원을 기탁해 범죄피해 이주여성 등 생계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돕는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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