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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추석 맞아 군부대 6곳에 위문품 지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15 15:17

코로나 예방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37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7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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