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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년 생활임금 3.5%↑ 시급 1만350원 인상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1.09.10 17:41

시, 10일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김보라(가운데) 안성시장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의 2022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5%가 인상된 시간당 135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생활임금 1만원 대비 35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여로 환산하면 2163150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209만원 보다 7315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10일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의 기간제 근로자 320여명 정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의 재정 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 진작 및 타 시군구의 생활임금 등을 고려해 노동분야 여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됐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및 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임금으로,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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