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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부울경 내 장학금 지원 2위·전임교원 연구실적 1위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10 10:50

재학생 1인당 장학금 부울경 4년제 일반대학 중 2위

창신대학교 전경/부영그룹 제공


창신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자료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2020년 기준)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최상위권 수준(권역내 2위, 449.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창신대는 2019년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혜택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 100%,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 98.5%를 달성했다.


2022학년도에도 부영그룹의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보면 전임교원의 연구 역량 성과도 지역내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등재 논문 실적의 경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임교원 1인당 저서 및 역서 실적도 권역내 4년제 일반대 중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3일 교육부의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정부로부터 대학 혁신지원 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창신대학교는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율혁신과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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