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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시체육회와 비인기 종목 선수 키운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9.07 10:45

운동 용품 및 기구 구입비, 지방 전지 훈련비 지원

GS건설 사옥 전경/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 및 선수 총 35명이다. 지원내용은 대상 체육인의 운동용품 및 운동 기구 구입비용 지원 및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수도권 훈련을 대체하는 지방 전지훈련비용 등이 포함된다.


GS건설이 시행하는 '나눔과 동행 2021'은 코로나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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