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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소기업 열악한 노동환경 시설개선 지원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9.02 12:33

10인 미만 소규모기업엔 자부담낮춰 최대80% 지원

오산시 전경

경기 오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방시설·휴게실·기숙사·화상회의실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바닥·적재대·LED 조명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두 개 분야에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0%였던 자부담율을 30%로 하향했으며, 10인 미만 소규모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오산시에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200인 미만,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31-8036-75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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