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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대교’ 항로표지 설치 공사… 화명동 방향 1개 차로 통제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9.02 12:11

구포대교./부산시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7일까지 구포대교 항로표지 설치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별도 공기 연장 없이 통제 기간 동안 신속하게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교통통제는 9월 7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만 진행되며, 통제 기간 동안 구포대교 화명동 방향 3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이 차단된다.


이번 항로표지 설치 공사는 구포대교 하부를 통행하는 선박의 항로 유도를 위한 항로표지를 설치함으로써 선박 충돌사고를 예방하고 구포대교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된다. 공사 시공은 ㈜한성엔지니어링이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항로표지 설치 공사는 구포대교 통행 선박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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