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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컨소, 서울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30 13:52

지하 5층~지상 21층 공동주택 21개동, 1963세대 탈바꿈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을 98.6% 찬성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금호벽산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633 일원 8만4501㎡ 부지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20층의 공동주택 20개동, 1,707세대의 대단지다. 


지난 2001년 준공 이후 20년이 지나 부대시설 부족, 설비 노후화 등으로 주택 성능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금호벽산아파트는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별동 신설부 23층)의 공동주택 21개동, 1963세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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