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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X김영대, 9월 '별똥별' 촬영 돌입…연예계 최전선 그린다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8.25 10:09

tvN '별똥별'에 합류한 배우 이성경, 김영대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이성경, 김영대이 매니지먼트 홍보팀장과 톱스타로 만난다. 드라마 '별똥별'을 통해서다.

25일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배우 이성경, 김영대가 tvN '별똥별'에 합류해 오는 9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별똥별'은 별(STAR)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의 줄임말로,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의 애증가득한 로민틱 코미디.

이성경은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맡았다. 남다른 언변술과 뛰어난 위기대응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탁월한 후킹(Hooking)능력으로 홍보,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업계를 주름잡는 인물.

김영대는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과 티격태격하는 매니지먼트 간판스타 공태성 역할을 맡았다. 천사같이 환한 미소와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공손하고 바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 캐릭터다. 하지만, 이면에는 승부욕 넘치는 욱의 화신이 자리 잡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똥별'은 최영우 작가가 집필하며,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수현 감독은 '그 남자의 기억법', '낮과 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을 통해 남다른 공감을 선사한 터라, '별똥별'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별똥별’은 글로벌 스트리밍플랫폼 iQIYI(아이치이) 한국 오리지널 작품으로 해외에서는 www.iQ.com 또는 iQIYI International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스트리밍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tvN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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