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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Rock & 樂 Concert' 36번째 공연에 'SURL' 무대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8.23 06:00

재단, Z세대 대표 밴드 'SURL' 공연 펼쳐

SURL의 모습./군포문화재단 제공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공연 'Rock & 樂 Concert'의 36번째 공연을 연다.


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Rock & 樂 Concert'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Rock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돼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Rock & 樂 Concert' 무대의 주인공은 2018년 데뷔한 이래 단숨에 Z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떠오른 SURL이다.


SURL은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대상,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우수상, 'KOCCA 뮤즈온 아티스트', 'CJ 문화재단 튠업 21기'에 선정된 밴드다. 2019년에는 단독 콘서트를 1분 만에 매진시켰다. 또 독일, 대만, 일본, 태국 등 해외 공연 러브콜까지 받았다.


최근 싱글앨범 '내 옆'을 발매한 SURL은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들만의 색을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Rock & 樂 Concert'는 객석 거리두기가 적용돼 진행되며,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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