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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삼일공고와 수원 전통문화 저변확대 위해 교육협력 맞손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8.22 23:56

재단-삼일공고, 무예24기 교육과정 등 협약

길영배(가운데) 수원문화재단과 구태환(왼쪽)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장이 최근 수원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문화재단 제공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수원 전통문화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무예24기 교육과정(강사 등) 제공 ▲교육에 필요한 사항(장소, 학생 등) 지원 ▲수원의 전통문화 계승과 정조대왕의 정신 함양 등을 약속했다. 


향후 무예24기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상생 생태계 조성과 시민참여형 활동 확대 등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선순환적인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길영배 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무예24기 및 수원의 전통문화가 지역 곳곳에서 저변확대를 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의 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교장은 "정조대왕께서 만드신 무예24기를 수원화성 내에 있는 민족학교인 삼일공업고등학교가 민족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계승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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