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부천문화재단, 안전한 생활문화 축제 '다락' 개최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8.23 06:00

재단,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공연, 전시, 체험 등 전면 비대면으로 선봬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개최하는 제7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에 참여하는 단체 모습./부천문화재단 제공

경기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제7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생활문화 축제인 '다락'은 '당신의 일상으로 온(ON) 다락'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다음 시대를 반영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문화를 즐겨보자는 뜻을 담았다. 


구성은 ▲생활문화 온라인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방송 등이다. 공연과 전시에 참여한 지역 생활문화 단체의 참가 규모는 총 68곳으로 연극, 국악, 섬유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 기간에 즐길 수 있다. 각 콘텐츠는 '다락' 온라인 개최 공간(darak.bcf.or.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맡는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축제"라며 "재단은 해마다 '다락'과 함께 지역 생활문화인의 성장을 돕는 '키위', 생활문화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