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통영해경 “통영시 갈도 인근 컨테이너선 선원 실종돼 수색중”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8.21 14:26

본 기사와 관계없음./조선DB

통영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8시 58분경 통영시 갈도 남동방 4.5해리(약 8km) 해상 컨테이너선에 승선중인 선원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동원해 인근 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하고 밝혔다.


해상 컨테이너선(1만8051톤, 마샬선적, 승선자 20명)에 승선중인 A씨(82년생, 남, 통영 거주)가 20일 저녁 당직근무 후 오늘(21일) 당직근무 시간에 오지 않아 침실 및 선내를 수색결과 보이지 않아 통영연안VTS를 경유햐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1006함을 출동시켜 오전 11시 31분경 도착, 지속적인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해역에는 풍랑주의보 발효 중으로 초속 16~18m/s의 거센 바람이 불고, 물결이 3~4m로 높게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