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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전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18 13:20

'싹투어' 종료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모습

오비맥주 '카스'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싹투어'(SSAC Tour)'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캠페인 현장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싹투어는 투명병으로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해 카스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상생 마케팅 캠페인이다. '어려울 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큰 힘이 된다'는 기획 의도로 시작됐다.


공식 웹사이트에 참여를 신청한 전국 소상공인 중 총 20명을 선정,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그들의 식당을 직접 홍보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카스는 전문 광고 촬영팀을 선정된 각 사업장에 파견, 외관과 음식 메뉴 등을 촬영한 후 콘텐츠로 만들어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식당을 소개했다.


캠페인 성료를 기념해 공개한 이번 영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파견된 현장에서의 촬영팀 카메라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이 직접 핸드폰으로 촬영한 장면들로 만들어져 보다 현장감 있고 진솔한 영상으로 탄생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매장 홍보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소상공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싹투어 캠페인에 대한 그들의 마음을 전하는 인터뷰가 담겼다.


서울에서 '한남동 꼬치'를 운영하는 김우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자영업자들이 엄청 힘든 시기인데, 개인이 하기 어려운 마케팅과 홍보에 카스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싹투어를 계기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싹투어 상생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 맥주' 카스가 항상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싹투어 캠페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이번 메인 영상은 약 6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카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각각 업로드 돼 소셜 팬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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