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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절 선물도 건강세트가 대세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18 10:37

바이오퍼블릭 국산 6년근 홍삼세트 출시

이마트 바이오퍼블릭 홍삼세트/이마트 제공

코로나 장기화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건강세트 매출이 10.2%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건강세트에 대한 상품을 확대하고 행사 품목도 늘렸다. 지난해 추석 사전예약기간 45개였던 건강세트는 올해 59개로 30% 가량 상품이 확대됐다.


이 중 구매 수량에 따라 상품을 한 개 더 주는 N+1 행사 상품은 23개, 50% 할인상품은 6개, 40% 할인상품은 4개로 이마트는 행사 상품을 작년 23개보다 40%가량 확대한 33개 상품으로 늘렸다.


대표 품목으로 정관장 홍삼원 골드60포는 카드할인 40%와 10+1을,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20포는 카드할인 20%와 5+1을 기획했으며, CJ 한뿌리 흑삼대보+흑삼진 복합세트는 카드할인 30%와 5+1 행사를, CJ 한뿌리 흑삼대보와 휴럼 품격이 다른 산삼배양근은 각각 1+1을 실시한다.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바이오퍼블릭의 프리미엄 홍삼세트를 2만개 한정수량으로 내놨다. 


바이오퍼블릭 홍삼세트의 홍삼정은 20년 업력의 홍인삼 전문 생산기업 휴온스네이쳐가, 스틱형 홍삼과 홍삼 바이알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1위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한다.


이마트 김가은 건강식품 바이어는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이 론칭 70여일만에 20만개 판매고를 돌파할 만큼 코로나로 인해 고객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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