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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기록관리시스템 구축한다... 투명성ㆍ책임성 확보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8.11 14:50

기록물 분류체계 및 보존기간 책정매뉴얼(표지)./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기록관리시스템(이하 RMS)을 구축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RMS는 기록물의 인수, 보존, 평가, 활용 등 기록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한다. 기록물의 진본성ㆍ무결성ㆍ신뢰성ㆍ이용가능성이 철저히 보장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공공기관에서 생산 접수한 기록물의 분류기준, 보존기간, 보존 방법 등의 관리기준을 정한‘기록관리기준표’도 같이 구축해 RMS에 반영했다. 


이로써 BPA는 공공기록물법에 따른 기능분류체계인 기록관리기준표 체계 전환을 모두 완료했다. 기록물 분류체계 및 보존기간 책정 매뉴얼을 발간ㆍ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BPA 관계자는“이번 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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