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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빠른 재난지원금 지급…전담TF팀 구성‧운영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1.08.11 14:34

가구소득 하위 80% 선별, 맞벌이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 지급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빠르고 정확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예창섭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꾸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운영팀은 지급준비 총괄을,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DB검토 및 확정과 사후관리를, 인력관리팀은 보조인력 채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선별, 맞벌이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을 적용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달 중순 정부의 세부지침이 확정되면,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해 신속 지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민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적극적 대상자 발굴로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세부계획 및 일정에 따라 지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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