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통합 GS리테일, 온·오프 커머스 연결 시너지 확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11 13:28

GS페이 론칭, 10만원 이하 원클릭 간편 결제

GS페이 로고 이미지/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함께 11일 간편 결제 핀테크 시스템 GS페이를 론칭해 2600만 통합 회원들에게 편리한 온·오프 커머스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GS페이는 GS샵, 마켓포 등 GS리테일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 향후 GS리테일의 모바일 앱인 더팝 앱을 통해 가입하면 GS25나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가 개발을 이어간다. 


GS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 계좌를 1회만 등록하면 클릭 한 번에 GS리테일의 모든 온·오프 커머스 채널에서 원클릭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유통사 최초로 10만원 이하 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 없이 원클릭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적용돼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시 상시 2% 적립 포인트를 제공하고 매월 파격 할인 쇼핑 혜택과 맞춤형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GS리테일은 GS칼텍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와 유명 프랜차이즈 등으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핀테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커머스 역량을 제고하고, 쇼핑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솔잎 GS리테일 전략본부장은 "GS페이가 통합 GS리테일의 온·오프 커머스를 연계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구체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GS페이의 제휴처 확대 및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