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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올림픽 기간 매출 전년대비 25% 증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10 14:07

여자배구 한일전 당일 최고 매출 기록

bhc치킨 '뿌링클콤보' 이미지/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올림픽이 열린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날은 지난 7월31일로 미국과의 야구 경기를 시작으로 여자배구 예선 경기인 일본과의 한일전, 멕시코와의 남자 축구 8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당일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6일은 여자배구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이 열렸던 날로 올림픽 기간의 평일 매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날로 기록됐다.


세 번째로 매출이 높았던 7월25일은 양궁 여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 경기와 황선우 선수가 참가한 수영 예선경기, 루마니아와의 남자 축구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열린 날이다.


bhc치킨은 최근 거리 두기가 강화돼 매장에서의 응원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응원 메뉴로 치킨을 많아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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