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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성남 고등 등 6개 지역에 '119안전센터' 신설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8.09 15:13

설치 완료 시 도내 119안전센터는 현재 189곳에서 195곳으로 늘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와 재난·구급 상황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 고등 등 6개 지역에 내년 상반기까지 '119안전센터'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설되는 지역은 성남시 고등동, 군포시 송정동, 광주시 광남동, 하남시 미사동, 시흥시 목감동, 용인시 성복동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도내 119안전센터는 현재 189곳에서 195곳으로 늘어난다.


도내 119안전센터는 민선 7기 경기도 출범 이후 2018년 11곳, 2019년 5곳, 2020년 4곳, 올해 3곳 등 23곳이 신설됐다.


내년에는 화성 송산, 여주 금사 등 6개 지역에 119안전센터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소방서 확충과 시설 개선에도 나서 오는 2025년까지 동탄신도시를 담당하는 화성동부소방서를 신설하고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던 구리소방서를 새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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