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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검정고무신과 협업 상품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09 11:17

레트로 감성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 취향 겨냥

'스파오X검정고무신' 협업 제품 이미지/이랜드그룹 제공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는 만화 '검정고무신'과 협업한 의류 4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검정고무신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기영이네 가족의 일상을 그려낸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가족애를 담은 재치 있는 스토리로 최근까지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 되고 있다.


스파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검정고무신 컬렉션은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복고풍의 분위기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대표 상품인 긴 팔 파자마 세트는 만화 검정고무신에 등장하는 복장과 패턴을 활용해 레트로풍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인공 기영이가 바나나를 처음 맛보는 장면을 사용한 '바나나는 맛있어 티셔츠'는 한정 수량으로 발매한다.


스파오 검정고무신 컬렉션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바나나는 맛있어 티셔츠는 스파오닷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한국의 레트로 콘텐츠를 활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컬렉션"이라며 "토종 SPA 브랜드답게 한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다채롭게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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