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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도내 신진 문예단체 지원하는 '2021 지역기반구축 난생처음 꿈⸱지' 운영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8.06 17:59 / 수정 2021.08.06 18:02

재단, 도내 신진 문화예술교육 단체 성장 도모하는 과정지원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로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신진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통합공모 난생처음 꿈⸱지'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일대서 진행되는 '지역기반구축 난생처음 꿈⸱지'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기획역량을 갖춘 신진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 중심 공모 사업이다. 1:1 컨설팅으로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멘토링을 지원하며 워크숍과 특강 등을 통해 단체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긴밀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올해는 도내 18개 단체가 선정돼 공예, 미술, 사진, 문학, 무용, 놀이 활동, 연극⸱뮤지컬, 영상⸱미디어,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단체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예술활동 및 체험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장려한다.


앞서 지난달부터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청년협동조합 '뒷북'이 소식지 '라잎스페이퍼'를 통해 선정된 단체들을 인터뷰하며, 경기도를 무대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소식을 전한다. 매주 2호씩 발행되며 9월 10일까지 총 18호가 온라인으로 배포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이 제한되고 있지만, 거리두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참여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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