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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대‧GS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05 14:07

총 2739가구 대단지…전용 49‧59㎡ 689가구 일반분양

'평촌 엘프라우드'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68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전용 49㎡ 77가구 전용 59㎡ 612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의 대단지 아파트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안양 비산동의 뛰어난 생활 여건을 갖춘 입지에 주변 재개발·재건축,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발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촌 엘프라우드'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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