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의 워크숍 프로그램 '로컬+메이커스' 포스터./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 지역 특화 굿즈 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는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의 워크숍 프로그램 '로컬+메이커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는 경기도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디자이너가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해 로컬 굿즈를 기획, 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자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일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컬+메이커스'는 예비 마을디자이너와 이미 지역에서 일거리, 놀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선배 마을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총 10회로 이뤄진 워크숍은 코로나19를 고려해 9회 비대면 및 1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지역의 스토리를 찾아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지역 재료를 활용해 먹거리를 만들고 양조하는 사람, 마을 사람들을 연결해 여행을 만드는 사람, 동네 책방을 운영하는 사람 등 지역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지역에서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경기도 마을디자이너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로컬+메이커스' 참여 신청은 오는 6일까지 GGC멤버스(https://members.ggcf.kr) 사전예약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