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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확산세에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취소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8.02 22:22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확산의 조기 진정을 위해 취소 결정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도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온라인 개회식과 무관중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연장에 따라 최종적으로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기 진정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도체육대회, 도장애인체육대회 등은 백신접종 추이와 코로나19 진정 상황 등을 고려해 8~9월 중 개최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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