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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코로나로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 급속 확산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02 10:21

이마트, 바이오퍼블릭 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

고객이 이마트 매장에서 바이오퍼블릭 워터젤리 제품을 고르고 있다./이마트 제공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했다.


바이오퍼블릭 매출 견인에 힘입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산균·비타민·홍삼 등 9개 건강기능식품 베이직 라인을 선보였던 바이오퍼블릭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상품을 워터젤리까지 확대해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남현우 이마트 건강기능식품팀 팀장은 "고령화 시대로 주목 받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속도가 코로나로 가속화됐다"며 "앞으로 바이오퍼블릭은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몸에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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