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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외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물류기업 부흥 계기 마련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30 14:36

'지역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

부산시가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영세물류기업과 대기업과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시행자인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다양한 신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컨설팅과 교육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물류 플랫폼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물류기업의 해외 신규물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WCA(World Cargo Alliance,국제화물포워딩연합) 가입 해외 화주 연계를 통한 물량확보 △유엔조달 물류시장 진출 컨설팅 △디지털 플랫폼 활용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물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물류주선업을 비롯한 지역 물류기업들은 입을 모아 “물류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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