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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소외계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할인가맹점 모집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7.30 06:00

경기도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사업장 대상 8월31일까지 신청 가능

경기문화재단 로고./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경기문화누리)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소외계층에게 할인 제공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경기도의 약 31만명이 발급받아 사용 중이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지원 금액이 상향조정돼 개인별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신규 등록 및 할인 혜택 제공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상,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등), 관광(렌터카, 여행사, 테마파크, 온천, 캠핑장, 숙박 등), 체육(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에 해당한다면 신청서 제출 및 승인 절차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신규 등록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카드 어플을 통해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홍보되며, 높은 할인율을 제공할 경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카페와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인 '지지씨'를 통해 추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가맹점 등록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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