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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2만8440병 긴급 지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28 11:15

대구·경북 장애인협회, 요양원 등 30여곳에 전달

오비맥주 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수를 나르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대구·경북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생수 총 2만8440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인협회,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센터 등 30여곳의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이어져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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