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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야구 소녀 박주아 국가대표 영예… "전성시대"

윤요섭 기자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23 14:06

하동 진교고 18세 소녀

하동 진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야구 소녀 박주아 학생<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체육회는 박주아 선수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치러진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8명의 상비군에 대한 테스트 결과 박주아 선수를 포함해 24명이 최종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에도 투수와 유격수 포지션의 여자야구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박 선수는 부친 박용완씨를 따라 2019년부터 어쭈구리 야구단원으로 활동해 연습과 각종 야구대회를 참관해 견문을 넓히는 등 선수로서의 자질을 굳건히 키워왔다.


한편, 2021년 여자야구 국가대표 소집 훈련은 내달 7일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주말에 20여 회 정도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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