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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교육 및 현장견학 실시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7.21 05:57

윌스기념병원, 5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경기 수원시 윌스기념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화성시 바르다임병원과 수원시 화홍병원 관계자들에게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수원 윌스기념병원 제공

경기 수원시 윌스기념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화성시 바르다임병원과 수원시 화홍병원 관계자들에게 교육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견학을 나온 이들 병원들에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운영과 인력배치, 행동 매뉴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중인 병동을 방문해 팀 간호 체계와 시간대별 체크리스트, 의료서비스, 병동 환경, 병동 운영 등을 확인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 없이 전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제도다. 윌스기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으로 선도병원으로 선정돼 모범적인 운영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박현진 간호부장은 "병동 중앙 간호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양쪽에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해 환자 상태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병동 구조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 간호인력이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안전한 입원생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2013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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