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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코로나19 확산세로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연기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7.19 16:49

오디션 예선 접수 8월31일까지 연장···본선은 9월18일 열려

경기 안성시는 '2021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본선 개최일을 오는 9월18일로 연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을 거쳐 다음달 21일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참가 접수 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오디션 본선을 오는 9월18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오디션 일정 연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초과하고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인 현 상황을 고려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해 시민과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접수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욱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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