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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문화도시추진 행정AS단 '이음플랫폼' 구축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7.19 16:18

시문화재단·시교육재단 등 문화도시 관련 8개 부서 참석 발대식·5개 분과 구성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최근 문화도시 행정 AS단 공동체이음분과 회의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문화도시 행정 AS단은 지난해 11월 문화도시를 직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문화재단과 교육도시의 성과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시 교육재단 등 문화도시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발대식을 가졌다. 


각 사업 담담팀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공유·소통하는 가운데 지엽적인 문화도시 사업틀에서 벗어나고자 올해 8개 부서에서 18개 부서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도 추가했다.


특히, 확대 강화된 행정 AS단은 공동체이음분과(Community), 재생이음분과(Regeneration), 생태이음분과(Ecology), 활동이음분과(Activity), 전환이음분과(Trans)등 총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날 공동체이음분과 회의에서는 시가 장점으로 내세우는 커뮤니티 소개와 활동내용 등을 공유했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되는 각종 사업과 행사를 연결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5개 분과 모임을 통해 내실있는 문화도시 행정AS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각종 문화활동을 연계해 이음문화도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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