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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대구시와 함께 장애인 '도움벨' 설치한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19 11:04

실효성 증대 위한 근무자 장애인 응대 교육 집중

GS25 근무자가 비상벨 작동을 점검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25는 19일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장애인 편의점 접근성 개선'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주요 공골자는  ▲대구시 내 GS25 도움벨 설치 ▲근무자의 장애인 응대 교육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 등이다.


GS25와 대구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구시 내 100여 점의 GS25 점포에 10월까지 도움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도움벨 납품업체 선정 및 제공 등 설치 전반에 걸친 활동을 지원하고, GS25는 도움벨 설치 사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 편의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응대 교육에 집중한다.


또한,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과 장애인 편의점 접근성 개선 사업 등 장애인 관련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 협력하고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이번 도움벨 설치를 통해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점 이용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매장에 도움벨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편의점을 조금 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플랫폼을 추구하는 GS25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의 ESG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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