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15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166실 모집에 9325건이 접수, 평균 56.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군(전용면적 84㎡A, B타입)으로 119실 모집에 7897건이 접수되며 6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 등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호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수납공간, 입주자 전용 공간인 '멀티루프가든', 단지 내에서 이용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등 뛰어난 상품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첨자에게는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오피스텔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 정당 계약은 21일~22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원(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