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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현식·전태관, 홀로그램 콘서트로 만난다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07.16 10:37

경기아트센터, 오는 21일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 Re:present' 무대

오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 Re:present'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1일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 Re:present' 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실존 혹은 가상인물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휴먼' 기술과 '홀로그램(3차원 영상 입체사진) 기술'을 활용해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과 드러머 고 전태관, 그리고 고 김현식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홀로그램'이라는 최신 디지털 기술로 고 김현식, 고 전태관의 공연 모습을 실물처럼 볼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휴먼' 기술로 재현 된 가수와 드러머의 홀로그램이 무대에 등장해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함께 '가리워진 길', '비처럼 음악처럼'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명곡들을 연주한다.


홀로그램 무대 뿐만 아니라 가수 이적·거미·이무진이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무대도 준비돼 있어,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ggac.or.kr)를 통해 진행중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좌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반인 외 거리두기'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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